로컬 네일샵 운영하는데 올 초에 릴스 한번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작심하고 달렸거든요.
숏폼 강의도 들었고, 편집은 캡컷으로 배웠고, 트렌딩 오디오에 전환 효과도 넣고... 나름 공들였어요. 3달 동안 영상을 28개 올렸는데 팔로워 순증가가 말 그대로 0명이에요. 기존 단골분들이 좋아요 눌러주시는 거 빼면 조회수도 평균 70~80회 선에서 안 올라오고.
결국 뭐가 문제였냐 스스로 돌아보니까, 저는 그냥 '예쁜 완성 사진' 찍어 올리던 걸 가로에서 세로로만 바꾼 거였더라고요. 숏폼 문법 자체가 없었던 거죠. 훅도 없고, 스토리도 없고.
지금은 잠깐 쉬면서 다시 전략 짜고 있는데, 사실 숏폼이 네일샵처럼 소규모 로컬 업종에 진짜 맞는 채널인지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비슷한 로컬 업종 하시는 분들, 릴스 효과 실제로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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