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2B 제조업 쪽 작은 업체 운영하는데, 인스타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년째 고민 중이에요. 주변에 인테리어 하는 지인이 있는데 거기는 릴스 하나 올리면 저장이 수백 개씩 박히고 DM으로 견적 문의가 들어온다더라고요. 시공 전후 비교 영상이 그냥 콘텐츠가 되는 거잖아요.
근데 저희 같은 데는... 공장 내부 찍어봤자 아무도 안 보고, 제품은 생긴 게 그냥 부품이라 예쁠 수가 없고. 팔로워 300명에서 1년째 거의 안 늘었어요. 억지로 운영하다가 지쳐서 지금은 거의 방치 중인데, 가끔 인테리어나 카페 계정 보면 솔직히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요. 비주얼이 명확한 업종이랑 아닌 업종이랑 출발선 자체가 다른 것 같거든요.
비슷하게 '인스타가 안 맞는 업종'이다 싶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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