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은 인테리어 필름 시공업체 운영하는데요, 솔직히 블로그는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6개월 전에 '아파트 베란다 필름 시공 후기' 글 하나 올려놓고 그냥 잊고 있었거든요. 사진 10장에 시공 전후 비교하고, 제가 실제로 느낀 점 두서없이 적은 거였는데... 지난달에 갑자기 문의가 3건이나 들어온 거예요.
네이버에서 확인해봤더니 '베란다 필름 시공 후기' 키워드로 3위에 올라가 있더라고요. 키워드 분석이니 최적화니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그냥 길게 썼고, 사진 많이 넣었고, 시공하면서 있었던 고생 얘기까지 다 풀어쓴 게 오히려 먹힌 것 같아요.
지금은 그 방식대로 한 달에 두세 편씩은 쓰고 있는데 꾸준히 유입이 생기네요. 키워드 어디에 넣냐보다 그냥 진짜 경험 있는 사람처럼 쓰는 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비슷하게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잘 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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