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에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카피 전면 수정했다가 진짜 박살났어요 ㅋㅋㅋ
원래 '촉촉한 수분감이 하루 종일 지속돼요'였던 메인 카피를 감각적으로 바꾼다고 '당신의 피부가 말을 건넨다'로 갈아치웠거든요. 뭔가 브랜드스럽고 고급져 보인다고 스스로 만족했는데... 2주 뒤에 GA4 보니까 상세페이지 이탈률이 68%에서 81%로 껑충 뛰고 구매전환은 거의 반 가까이 빠졌더라고요.
나중에 지인한테 보여줬더니 '이게 무슨 말이야?' 한마디로 정리해줬음. 저만 혼자 감성에 취해 있었던 거죠 뭐. 결국 원래 카피 복구하고 나서야 다시 회복됐는데, 혼자 고치는 거 진짜 위험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여러분은 카피 수정할 때 AB테스트 없이 그냥 올려버리는 편인가요, 아니면 꼭 검증 단계 거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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