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반찬가게 운영하면서 인스타 콘텐츠 올리고 있는데요, 작년에 카피 프리랜서한테 월 15만 원 주고 문구 뽑아봤거든요. 근데 막상 받아보면 "정성을 담아 만든 집밥의 맛" 이런 거예요. 뭔가 틀리진 않은데 저도 그 정도는 쓸 수 있겠다 싶어서.
그래서 요즘은 그냥 제가 손님한테 가장 많이 듣는 말, 직접 받은 리뷰에서 표현 빌려서 쓰고 있어요. "국물이 진짜 엄마 손맛이에요" 이거 그대로 쓰니까 오히려 반응이 낫더라고요. 저장이나 공유가 확실히 늘었고.
외주 비용 아낀 건 좋은데 솔직히 매번 뭘 써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해서, 이게 진짜 효율적인 건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비슷한 규모로 운영하시는 분들은 카피를 어떻게 해결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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