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베이킹 클래스 소규모 운영하고 있고, 인스타 팔로워 680명 정도입니다.
처음엔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콘텐츠 위주로 3달 올렸어요. 반죽하고, 굽고, 완성샷 찍는 식으로요. 저장수는 꾸준히 나왔는데 클래스 문의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 방향을 틀었어요. '왜 배워야 하나'보다 수강생 후기나 클래스 분위기 쪽으로요. 완성된 빵보다 사람이 나오는 컷 위주로 바꿨고, 캡션도 감성 문장 대신 '이런 분한테 맞는 클래스입니다' 식으로 고쳤습니다. 근거가 있어서 바꾼 건 아니고, 솔직히 그냥 버텨도 안 되니까 바꿔본 거였어요.
바꾸고 나서 문의가 2건 들어왔는데, 팔로워도 소폭 빠지고 저장수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수치만 보면 나빠진 건데 문의는 오히려 생겼으니 뭘 기준으로 해석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서요.
이런 경우 어떤 지표를 우선으로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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