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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 '초반 3초'가 전부라더니, 제 경우엔 반대였어요

소형 인테리어 소품 온라인 셀러입니다. 인스타 팔로워 1,200명 수준이고 월 광고비는 거의 안 쓰고 릴스 자체 도달에 기대고 있어요.

릴스 강의나 글 보면 죄다 '첫 3초에 후킹 요소 넣어라'고 하잖아요. 그 말 믿고 두 달 동안 썸네일 자르고, 첫 컷에 자막 때려박고, 도입부를 최대한 자극적으로 편집했는데 평균 조회수가 오히려 줄었어요. 500~800이던 게 30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에 별 생각 없이 제품 만드는 과정을 그냥 처음부터 담담하게 보여준 영상 하나가 2,400 나왔어요. 후킹이고 뭐고 없이 그냥 손 움직이는 거 찍은 거였는데.

후킹 공식이 안 맞는 게 업종 특성 때문인지, 제 팔로워 성향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제가 후킹을 잘못 구현한 건지 도무지 갈리질 않아서요. 비슷한 소품·공예 쪽에서 릴스 굴려보신 분들은 첫 3초 공식이 실제로 통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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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광 광고대행사신입 3일 전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혹시 후킹 편집 넣기 전이랑 후로 완료율(영상을 끝까지 본 비율)도 비교해보셨나요? 조회수보다 완료율이 떨어진 게 알고리즘에 더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전 전환율덕후 3일 전
2,400 나온 영상이 혹시 저장 수나 공유 수도 같이 올라갔었나요? 공예·소품 쪽은 '나중에 따라 해보려고' 저장하는 패턴이 많아서, 과정 영상이 그쪽 지표를 끌어올려 알고리즘을 탄 거라면 업종 특성이 꽤 크게 작용한 거 같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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