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캠핑 소품 카테고리로 스마트스토어 시작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어이없는 실수들이 너무 많아서 기록 겸 공유해요.
처음 한 달은 상품 등록만 해두면 팔리겠지 싶었는데, 일 방문자 2~3명 수준이었어요. 원인 찾다 보니 상품명에 검색 키워드를 전혀 안 썼더라고요. '감성 캠핑 랜턴'이라고만 써놨는데, 실제 검색어는 '캠핑 무드등 충전식'이나 'LED 캠핑 랜턴 USB' 같은 식이었던 거죠. 네이버 쇼핑 검색창 자동완성이랑 쇼핑인사이트 좀 들여다보고 상품명 다 뜯어고쳤습니다.
두 번째 실수는 대표 이미지였어요. 흰 배경 없이 야외에서 찍은 사진 올렸는데, 클릭률이 처참했습니다. 썸네일 교체 후 클릭률이 1.2%에서 3.8%로 올랐고, 일 방문자도 2개월 차에 40~60명대로 늘었어요.
세 번째는 리뷰 관리 방치. 초반에 1점짜리 리뷰 달렸을 때 그냥 놔뒀다가 전환율 뚝 떨어졌습니다. 빠른 답글이랑 교환 처리하고 나서야 조금 회복됐어요.
3개월 결과 기준으로 월 매출 약 38만 원 수준이라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적어도 방문자는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키워드, 이미지, 리뷰 이 세 가지는 절대 대충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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