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1일 (Tue) 오늘 방문자 1,970

마케팅랩 MARKETINGLAB 온라인 광고대행사 커뮤니티

꽃집 하는 친구 인스타 봐줬다가 좀 놀랐어요

지인이 동네에서 작은 꽃집 운영하는데, 인스타 계정 한번 봐달라고 해서 들어가봤거든요.

팔로워는 800명 정도였는데 릴스 하나가 조회수 4만 넘게 나와 있는 거예요. 꽃다발 만드는 과정 찍은 거였는데 편집도 막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핸드폰으로 찍은 세로 영상이었고요. 근데 댓글에 '어디 꽃집이에요?' '예약 어떻게 해요?' 이런 게 줄줄이 달려 있었어요.

반면에 완성된 꽃다발 사진만 올린 피드는 좋아요 10개 안팎이고요. 같은 계정인데 콘텐츠 형식 하나 차이로 반응이 이렇게 갈리는 걸 보니까, 저도 맡고 있는 로컬 카페 계정 운영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저는 그동안 사진 퀄리티에만 신경 쓰고 있었거든요.

로컬 오프라인 업종 운영하시는 분들, 릴스 올렸을 때 실제로 오프라인 유입까지 이어진 경험 있으신가요?
목록

댓글 4

브랜딩고수 1시간 전
릴스 댓글에 위치 문의가 달리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알고리즘 타서 모르는 사람한테 퍼질 때 그 사람들이 바로 잠재 고객이 되는 거니까요. 카페도 드립하는 영상이나 시럽 넣는 클로즈업 같은 거 한번 올려보시면 반응 다를 거예요.
퍼포먼스왕 1시간 전
근데 솔직히 조회수 4만이면 팔로워 800명 대비 엄청난 거 아닌가요? 혹시 그 릴스에 어떤 해시태그 썼는지나 올린 시간대 같은 거 물어보셨나요?
광고천재 1시간 전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카페 라떼아트 만드는 과정 세로로 찍어서 올렸더니 릴스가 터지면서 그 주에 '인스타 보고 왔어요' 하는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거든요. 완성샷보다 과정이 훨씬 낫더라고요, 보는 사람이 뭔가 보게 되는 게 있어서 그런가 봐요.
강남광고쟁이 1시간 전
사진 퀄리티에만 집중하면 포트폴리오처럼 보여서 오히려 거리감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꽃집이든 카페든 로컬 업종은 '이 동네 가게구나' 싶은 날것의 느낌이 오히려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채널 추가하고
알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