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좌석 열 개 남짓에 하루 방문객 평균 40명 선이에요.
블로그 리뷰 이벤트 하면 단골 전환율이 오른다는 얘기를 여기저기서 봐서, 석 달 전에 '리뷰 남기면 음료 사이즈업' 이벤트를 한 달 돌렸거든요. 그때 리뷰 수는 확실히 늘었어요. 플레이스 리뷰가 한 달 만에 스무 개 가까이 붙었으니까요.
근데 그 기간에 왔던 손님들이 그 뒤로 다시 왔냐면,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체감상 단골이 늘었다는 느낌이 없었고, 오히려 이벤트 끝나고 나서 평소보다 뜸하다는 인상이었어요. 사이즈업 목적으로만 왔던 건지, 아니면 원래 재방문율이 낮은 상권인 건지 구분이 안 됐어요.
리뷰 이벤트가 플레이스 노출엔 도움이 됐을 수 있는데, 단골 전환이랑은 별개인 건지, 아니면 제가 이벤트 설계를 잘못한 건지 아직도 헷갈리는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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